Paulo Fonseca RomaGetty

'레비 회장 승인 떨어졌다' 폰세카, 토트넘 부임 임박...수요일 발표 예정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파울루 폰세카 감독이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이 임박했다. 이번주 수요일에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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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폰세카 감독은 수요일에 계약서에 최종 서명을 하면서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결정을 승인했으며,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그를 강력하게 원했다. 토트넘은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4월 조세 무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한 후 라이언 메이슨 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했다. 이후 시즌이 종료된 후 본격적으로 후임 감독을 물색했다. 하지만 후보에 오른 율리안 나겔스만, 한지 플릭, 에릭 텐 하그, 브랜든 로저스 등과의 계약은 전부 무산됐다.

갑작스럽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설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 선임이 진행되면서 큰 기대감을 조성했으나 이 역시 결렬됐다. 결국 새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에 돌입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자 급하게 감독을 찾아 나섰고, 대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폰세카 감독을 데려오게 됐다. 결과적으로 로마와 감독 스왑딜을 하게 된 셈이다.

포르투갈 출신의 폰세카 감독은 포르투갈 하부리그를 거쳐서 포르투, 파수스 드 페헤이라, 브라가를 이끌면서 경험을 쌓았다. 본격적으로 명성을 떨친 건 샤흐타르 시절이다. 2016년부터 3년 동안 샤흐타르를 이끌고 리그와 컵대회를 동시에 3연패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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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도력을 인정받은 그는 로마 감독으로 부임해 2년 동안 지휘봉을 잡았다. 다만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2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고,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결국 재계약에 실패하며 최근까지 무적 상태로 지내다가 토트넘의 러브콜을 받고 부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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