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레반도프스키가 스스로에게 발롱도르를 주고 싶다며 자신의 지난 시즌을 되돌아봤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득점왕 트레블까지 달성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본 매체(골닷컴) 독일어 에디션은 29일(한국시간) 레반도프스키가 폴란드 매체 ‘프레체글라드 슈포르토비’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레반도프스키는 “우리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다. 그리고 나는 모든 대회에서 득점왕에 올랐다. 이 정도 성과라면 내가 발롱도르를 수상 할 만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실제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 DFB 포칼, 챔피언스리그 등 모든 대회에 출전해 55골을 넣었다. 그리고 리그, 포칼,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 역시 3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트레블의 위업을 이뤘다.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 레반도프스키가 꼽혔다. 하지만 올해 발롱도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열리지 않는다. 유럽 각국 리그가 파행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정한 평가가 어렵다는 것이 이유였다. 역대급 시즌을 보낸 레반도프스키에게 아쉬울 만한 결정이었다.
충분히 레반도프스키가 스스로를 발롱도르 수상자라고 생각할만한 성과였다. 이어 레반도프스키는 “우리는 젊고 좋은 팀을 갖고 있다. 우리 중 그 누구도 우리가 이룬 성과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