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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레반도프스키, "게르트 뮐러 기록 경신? 아직 이른 얘기"

PM 6:55 GMT+9 19. 11. 21.
Robert Lewandowski Bayern Munich 2019-20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게르트 뮐러의 시즌 최다골 기록 경신은 아직 먼 얘기라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 "게르트 뮐러 기록 경신? 아직 이른 얘기" 

[골닷컴] 정재은 기자= 

올 시즌 유럽에서 발끝이 가장 핫한 공격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절정에 다다른 듯한 골감각을 보이고 있다. 분데스리가의 역사적 공격수 게르트 뮐러의 기록을 경신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거론된다. 레반도프스키는 아직 너무 이른 이야기라고 손을 내저었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공식전에서 18경기 23골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는 11경기 16골이다.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한 경기도 빼놓지 않고 골을 넣었다. 어느 때보다 득점 화력이 좋은 요즘이다. 

자연스레 분데스리가의 득점 기계였던 게르트 뮐러가 소환됐다. 그는 1971-72시즌에 40골을 넣었다. 독보적인 기록이다. 그의 기록을 넘을 이는 없어 보였다. 30골도 힘들었다. 처음으로 30골 이상을 넣은 선수가 바로 레반도프스키(2015-16)다. 

당시보다 올 시즌 득점 행보가 더 좋다. 그래서 뮐러의 기록을 경신할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레반도프스키에게 쏠리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독일의 스포츠 전문 매거진 를 통해 "이런 컨디션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더 높은 곳으로 오르고 싶다. 내가 지금까지 안 해봤던 것들을 계속 시도하고 노력해야 한다." 

뮐러의 기록도 의식하고 있을까? "나는 칼 하인츠 루메니게와 울리 회네스로부터 그가 어떤 선수였는지 익히 들었다. 그는 전설이다"라고 운을 뗀 레반도스프키는 "(기록 경신은)나에겐 아직 먼 얘기다!"라고 말했다. 

"아직 24골이나 부족하다. 언젠가 내가 (리그에서)35골 정도 넣었을 때 다시 얘기해보자. 지금은 너무 이르다."

중요한 건 레반도스프키는 현재 득점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는 더 발전하고 싶다!"라며 그는 목소리를 높였다. 레반도프스키는 이제 17번 째 득점을 위해 신발끈을 묶는다. 23일 오후(현지 시각), 리그 12라운드 뒤셀도르프를 상대한다. 

사진=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