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런던Getty Images

'런던 동메달 주역' 지동원이 후배들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조언

[골닷컴, 상암] 강동훈 기자 = 지동원이 도쿄 올림픽을 앞둔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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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며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롭게 쓴 주역이다. 그는 당시 6경기 전부 출전해 박주영, 구자철, 김보경, 남태희 등과 함께 공격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8강에서 영국을 만나 레이저처럼 날아가는 중거리 슈팅 한 방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 앞장섰다. 외신들도 골 장면에 극찬을 쏟아낼 정도로 환상적이었다.

이런 그가 2020 도쿄 올림픽을 보름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후배들을 격려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미 한 번 올림픽 무대를 누벼본 만큼 선수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후배들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진심이 섞인 조언이었다.

지동원은 14일 경인더비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준비 기간이 중요하다는 건 모두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선수들도 메달을 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자신감도 차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제일 중요한 건 부상 당하지 않는 것이다. 부상으로 낙마하는 걸 제가 봤었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무탈 없이 경기를 잘하고, 올림픽 가서 좋은 성적 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충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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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와일드카드는 경기장 밖에서 선배들이 후배들 챙겨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과적으로 놓고 보면 운동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런던 올림픽 때도 와일드카드로 뽑힌 형들의 모습이 저에게 본보기가 됐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게 해줬다. 지금 와일드카드로 뽑힌 선수들도 선수들에게 힘이 되고 인정받는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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