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io Conte ChelseaGetty Images

램파드 “콘테는 능력있는 감독. 첼시에 오래 남았으면”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첼시 레전드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가 현재 첼시의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2016년 여름, 첼시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콘테 감독은 부임 전 10위로 시즌을 마쳤던 첼시를 한 시즌만에 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성공적인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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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시즌 콘테 감독의 첼시는 개막전 번리에게 홈에서 2-3으로 패하며 불안하게 시즌 출발을 했고, 지난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에게 시즌 두번째 패배를 당했다. 이어진 8라운드 경기에서 전패를 기록하던 최하위팀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1-2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고, 지난 시즌 팀을 우승으로 이끈 콘테 감독은 리그 시작 11경기만에 경질설이 휩싸였다. 현재 11라운드까지 벌써 3패를 기록한 첼시는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9점 뒤진 4위(7승1무3패)에 위치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 첼시 레전드 미드필더 램파드가 콘테 감독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램파드가 “콘테 감독은 우리가 10위로 시즌을 마친 다음 시즌 팀에 왔다. 굉장히 어려운 시기였다. 하지만 그는 똑같은 선수 구성으로 엄청난 변화를 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그가 얼마나 훌륭한 감독인지를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콘테 감독은 전술적으로 훌륭하고, 선수들과의 관계가 좋다. 그와 함께 선수들은 굉장히 열심히 훈련에 임한다”며 “지난 시즌 첼시는 콘테 감독의 지도력 때문에 여유롭게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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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이번 시즌 첼시의 저조한 출발에 대해 “아직 시즌 초반이다. 불행히도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모든 경기를 승리하지 못하면 감독의 경질에 대해 얘기가 나오기 시작한다”라고 말한 뒤 “그러나 첼시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콘테가 얼마나 좋은 감독인지 알고 있다. 나는 그가 첼시에 남았으면 좋겠다. 그는 더욱 성공할 것이다”라고 믿음을 나타냈다.

한편,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4위에 위치해 있는 첼시는 A매치 휴식기 후인 오는 11월 18일 밤 12시(한국시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을 상대로 12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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