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제자' 마운트,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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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 챔스 관전 포기하고 19세 2부 리거 메이슨 마운트 점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프랑크 램파드 더비 카운티 감독 체제에서 소속팀 데뷔전을 치른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19)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할 후보로 급부상했다.

마운트는 지난 시즌까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1부 리그) 구단 비테세에 임대돼 활약했다. 그는 불과 만 18세에 비테세의 주전 미드필더로 맹활약하며 지난 시즌 네덜란드 무대에서 컵대회를 포함해 39경기 14골을 기록한 후 올 시즌 원소속팀 더비로 복귀했다. 더비는 올 시즌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램파드 감독을 선임하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승격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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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감독은 네덜란드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복귀한 마운트를 올 시즌 붙박이 주전 미드필더로 중용하고 있다. 마운트의 주된 역할은 과거 램파드가 현역 시절에 첼시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선보인 공격형 미드필더다. 마운트는 올 시즌 챔피언십 8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현역 시절 날카로운 2선 침투 후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한 램파드 감독과 여러모로 닮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단 18세 유망주 마운트가 성인 무대에서 램파드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포착되자 잉글랜드 대표팀도 그에게 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28년 만의 4강으로 이끈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19일(한국시각) 더비와 블랙번의 챔피언십 8라운드 경기가 열린 베뉴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을 직접 찾아 그의 활약상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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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마운트는 자신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그는 "마운트는 그 정도로 기량이 좋다. 물론 그가 바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해 당장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다. 그러나 마운트의 기량, 성실성, 정신력을 두루 보면 그는 어떤 수준의 무대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날 토트넘과 인테르, 리버풀과 PSG의 '빅매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 관전을 포기하고 마운트가 활약한 2부 리그 경기를 관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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