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월드컵 우승은 독일”…리네커 “스페인”

마지막 업데이트
댓글()
gettyimages
어우독’(어차피 우승은 독일) 독일의 월드컵 2관왕을 예측하는 BBC 분석위원들이 가장 많았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영국공영방송 BBC 분석위원들이 월드컵 우승국을 예측했다. ‘어우독’(어차피 우승은 독일) 독일의 월드컵 2관왕을 예측하는 위원이 가장 많았다.

예측에 참가한 10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5명이 독일의 우승을 점쳤다. 프랭크 램파드, 리오 퍼디낸드, 저메인 제나스, 가비 로건, 알렉스 스콧 등이다. 램파드, 퍼디낸드, 제나스는 모두 잉글랜드 대표를 지낸 유명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스콧은 잉글랜드 여자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로건은 BBC의 간판 진행자 중 한 명이다.


주요 뉴스  | "[영상] 살라, 드디어 훈련 복귀... 월드컵 간다"

지난달 더비카운티 지휘봉을 잡은 전 첼시 미드필더 램파드는 “선수 개개인 기량을 따질 때 프랑스와 벨기에를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독일 우승을 예상한다. 그들은 팀으로서 매우 뛰어나다”고 말했다. “또한 위닝 멘털리티를 지녔다. 우리(잉글랜드)와는 달리, 반드시 우승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토너먼트에 임한다. 이러한 멘털은 최상위 레벨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했다.

맨유 출신 수비수 퍼디낸드는 “(독일에)경쟁자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프랑스가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독일의 경험 때문에 독일 쪽으로 마음이 기운다”고 했다. 제나스는 “독일이 우승하지 못하면 그게 더 충격적일 것”이라고 했다.

BBC의 명진행자이자 잉글랜드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인 게리 리네커와 전직 프리미어리거 케빈 킬반은 스페인을 꼽았다. 

리네커는 유럽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보통 유럽팀이 강한 면모를 보였다며 이번 월드컵에서도 유럽팀이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스쿼드의 깊이’와 ‘기술’, 두 가지 강점을 지닌 스페인을 독일, 프랑스의 위에 올려놓았다.

킬반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해본 ‘큰 선수’를 다수 보유한 점을 스페인을 예상 우승팀으로 꼽은 이유로 들었다. 스페인은 유로2008, 2010월드컵, 유로2012에서 우승했었다.


주요 뉴스  | "[영상] 후반에 힘 뺀 독일, 사우디 가볍게 제압"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골 주인공 앨런 시어러와 전직 리버풀 수비수 마크 로렌슨은 브라질, 1990년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던 공격수 크리스 서튼은 프랑스를 지목했다. 

BBC 분석위원들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변을 일으킬 팀으론 우루과이(서튼) 벨기에(스콧) 콜롬비아(램파드)를 ‘픽’했다. 

사진=2014년 월드 챔피언, 현 FIFA랭킹 1위. 한국과 같은 조… 게티이미지

다음 뉴스:
아우크스부르크 감독 "천성훈, 재능 훌륭하다"
다음 뉴스:
라소가 빠진 함부르크, 황희찬 앞세운 투톱 실험
다음 뉴스:
함부르크, 韓 선수 물색…단장 "흥미로운 시장"
다음 뉴스:
손흥민, 살라 이어 EPL 16R '폼 차트' 2위 등극
다음 뉴스:
박항서의 베트남, 결승 1차전 무승부… 홈에서 10년 한 푼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