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첼시의 전설 프랭크 램파드가 "알바로 모라타(25)가 첼시에 10년 동안 머무른다면 디디에 드록바(39)를 모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첼시를 거쳐간 수많은 공격수들 중에서도 드록바는 특별했다. 드록바는 첼시에 머물며 총 164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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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이적료 7천만 파운드(약 1,016억 원)를 기록하며 첼시에 합류한 모라타는 현재까지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에 램파드는 드록바와 모라타를 비교했다. 27일(현지시각) '골닷컴UK'에 인용된 보도에 따르면 램파드는 모라타가 드록바처럼 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10년 후에 물어봐달라"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드록바는 거의 10년 동안 첼시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그가 없었다면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램파드는 "드록바는 큰 경기에서 중요한 순간에 빛났다. 하지만 모라타도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라타가 첼시에 10년 동안 머무른다면 드록바를 모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록바는 첼시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4회, FA컵 우승 4회, 리그 컵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기록했다.
드록바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첼시에 부임한 이후 영입한 첫 선수였다. 그는 당시 이적료 2천 4백만 파운드(약 348억 원)를 기록하며 마르세유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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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드록바는 첼시에서 8년 동안 활약하고 터키의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다. 이후 2014-2015 시즌에 첼시에 깜짝 복귀했으며 현재는 39세의 나이로 USL(미국 축구 3부리그) 피닉스 라이징FC에서 뛰고 있다. 드록바는 이 팀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한편 모라타는 25세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세리에A 무대를 경험했고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에서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