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미드필더 아론 램지가 내년 여름 자유 계약 신분으로 아스널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램지는 또한 재계약 협상이 철회된 것에 대해 직접 전해 듣지 못해 불편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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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31일(현지시간) "램지는 아스널 이 개인적으로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지 않게 되면서 이번 시즌 말 아스널을 떠나게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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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램지는 아스널로 부터 재계약 협상 제안이 철회된 이유를 직접 듣지 못하고 자신의 대리인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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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는 이에 대해 "누군가가 와서 이유를 말해줬으면 좋겠다. 이유가 있다면 받아들이겠다. 때가 되면, 아마 알게 되겠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모두 재계약이 철회된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나는 정확히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 나는 우리가 새로운 계약에 동의하기로 하기 몇 주 전 부터 서명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