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andre Lacazette ArsenalGetty Images

라카제트 "EPL, 관대한 판정이 가장 놀랍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 공격수 알렉산드르 라카제트(26)가 올 시즌 처음으로 입성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적응하기 어려운 요인은 관대한 심판 판정이라고 밝혔다.

라카제트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 그는 첫 시즌부터 8경기(컵대회 포함)에 출전한 현재 4골로 자신의 장점으로 꼽히는 득점력을 증명하고 있다. 라카제트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출전한 7경기에서 평균 1회의 파울을 당했다. 이는 지난 2009-10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데뷔한 그에게 개인 통산 가장 적은 경기당 평균 파울 유도 횟수다.


주요 뉴스  | " [영상] 마르세유, 0:2 → 4:2 극적 역전승"

실제로 라카제트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 중인 올 시즌 가장 적응이 필요한 부분으로 판정의 관대함을 꼽았다.

라카제트는 프랑스 TV 'SFR 스포르트'를 통해 "아직 완전히 적응을 마치지 못했다. 여전히 잉글랜드에는 나를 놀랍게 만드는 요인이 몇 가지 있다. 잉글랜드 축구 경기를 최대한 많이 보면서 적응하려고 노력 중이다. 물론 내가 활약한 아스널 경기도 다시 보면서 어느 부분에서 제대로 경기를 하지 못했는지 꾸준히 점검한다. 이런 노력이 내 적응 속도를 높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 "[영상] 리옹, 앙제에 혼쭐.. 3-3 진땀 무승부 ”

이어 라카제트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적응하기 어려운 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심판 판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끔은 판정을 보면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러나 다른 선수를 보면 누구도 놀라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나 스스로에게도 이런 현상이 여기서는 정상이라고 생각하곤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프리미어 리그는 유럽 리그 중 가장 거친 축구를 구사하는 무대로 평가받으면서도 정작 파울이 선언되는 횟수는 적은 편이다. 라카제트가 몸담았던 프랑스 리그1은 올 시즌 현재 경기당 평균 파울 횟수가 13.3회. 그러나 프리미어 리그는 10.5회를 기록 중이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