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ms RB Leipzig 2020Getty

라이프치히, 황희찬 파트너 찾기 돌입...공격수 영입 물밑작업

[골닷컴] 이명수 기자 = RB 라이프치히가 새 공격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황희찬과 함께 공격을 이끌 선수를 찾지만 이적료가 관건이다.

독일 ‘빌트’는 21일(한국시간) “나겔스만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이후 선수들에게 짧은 휴가를 줬다. 하지만 크뢰셰 단장은 영입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면서 라이프치히의 보강 계획을 설명했다.

라이프치히는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며 유럽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토트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까다로운 상대들을 연이어 제압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재 라이프치히는 황희찬과 헨릭스를 영입하며 보강했지만 베르너가 이탈해 공격 약화가 우려된다.

이에 라이프치히는 공격수 추가 영입에 나섰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각 팀들이 라이프치히에 평균 시세보다 높은 이적료를 부르기 시작했다. ‘빌트’는 “코로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각 구단들은 라이프치히에 비싼 이적료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레멘은 라이프치히에 라시차의 이적료로 2,500만 유로(352억원)를 불렀다.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추가 수입으로 라이프치히가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라시차가 그정도의 가치를 지녔다고 보지 않는다. 그래서 협상이 보류 중이다”면서 “쉬크도 로마와 다시 협상 중이다. 라이프치히는 임대 연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프치히는 28골을 터트린 베르너가 첼시로 이적했고, 10골의 쉬크가 로마로 임대 복귀를 해야한다. 하지만 공격수 보강은 황희찬 영입밖에 없었다. 파리 생제르망을 상대로 포울센 원톱 카드를 꺼냈지만 위력은 반감됐다. 이에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높은 이적료가 고민인 상황이다. 라시차나 쉬크가 영입될 경우 황희찬과 투톱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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