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tisiert Pep Guardiola: Mino Raiola

라이올라의 도발 "과르디올라는 겁쟁이"

과르디올라는 뛰어난 감독이지만, 겁쟁이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오래된 앙금 탓일까? 슈퍼 에이전트로 불리는 미노 라이올라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사령탑 과르디올라에 대해 겁쟁이라고 말했다.

라이올라는 25일 이탈리아의 '디마르지오닷컴'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과르디올라에 대해 물음표를 던졌다. 실력은 뛰어나지만, 선수 관리 측면에 따른 부정적인 시선이었다. 영국 '미러'의 보도를 인용한 인터뷰에서 그는 "과르디올라는 훌륭한 감독이다. 그러나 인간적으로 보면, 그는 겁쟁이다. 그는 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서만 말하는 전형적인 성직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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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아마도 과르디올라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컵을 거머쥘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를 향해 최고의 감독이라고 계속해서 평가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를 여전히 싫어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와 라이올라의 앙금은 2009년부터 시작됐다. 라이올라와 에이전트와 고객이 관계이자, 평소 절친으로도 유명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때문이다. 2009년 여름 이브라히모비치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으며 과르디올라 품에 안겼다. 

즐라탄 이적 당시만 하더라도, 이미 완성된 클럽인 바르셀로나에 그의 합류는 팀 전력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였다. 기존 선수들과 달리, 화려한 발재간과 결정력은 물론 체격 조건도 우수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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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러한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듯 싶었지만, 점차 과르디올라 감독 눈에서 벗어났다. 설상가상 메시가 중앙으로 자리를 옮긴 탓에 이브라히모비치는 팀 내 입지 확보에 실패했고, 이적을 선언했다. 그리고 1년 만의 AC 밀란으로 이적하며 세리에A 무대에 복귀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라이올라는 "과르디올라는 무슨 일이 있으면, 언제든 자신과 의논하자고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를 이행했지만, 과르디올라는 그를 무시했고, 마치 장난감처럼 다뤘다. 이는 막스웰도 마찬가지였다"며 자신의 고객들에 대해 부당한 대우를 가한 과르디올라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라이올라는 또 "2011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당시 웸블리 복도에서 과르디올라를 마주했다. 그러나 운 좋게도, 갈리아니(전 밀란 부회장)이 나를 멈춰서게 했다"며 과르디올라와 충돌 직전까지 갔음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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