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라 리가 15시즌 연속골…메시와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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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IER SORIANO
골 넣는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 열다섯 시즌 연속으로 라 리가 득점 기록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32)가 수비수로는 극히 드문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라모스는 27일(한국시각) 레알이 지로나를 상대한 2018-19 스페인 라 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페널티 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에 4-1 대역전승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는 개인 통산 라 리가에서 56번째 골을 터뜨렸다. '골 넣는 수비수'로 유명한 라모스가 득점을 기록하는 건 사실 더는 놀랄 만한 일도 아닌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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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라모스는 지로나전 동점골을 기록하며 세비야에서 활약한 지난 2004-05 시즌을 시작으로 무려 15시즌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라 리가 역사상 무려 15년에 걸쳐 매년 득점을 터뜨린 선수는 라모스 외에 딱 1명뿐이다. 이는 바로 바르셀로나의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31). 다만, 공격수인 메시와 달리 중앙 수비수 라모스가 15시즌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한 건 가히 대단한 업적이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현역 선수 중 라 리가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린 수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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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현재 라 리가 수비수를 통틀어 3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라모스밖에 없다. 현재 라 리가 수비수 중에는 라모스의 56골 기록에 근접도 하지 못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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