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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계속되는 'UCL결승 부상 보도' 직접 비판

[골닷컴] 김재현 에디터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인 세르히오 라모스가 연일 자신으로 인해 부상을 당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로리스 카리우스와 관련된 보도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달 26일(현지시간)에 열렸던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살라는 전반 30분 라모스와 몸싸움 도중 어깨 탈골 부상으로 눈물을 흘리며 부상당했고 월드컵의 출전 여부마저 불확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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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4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 의과 대학 메사추세츠 병원이 공식 성명을 통해 "카리우스가 UCL 결승전 중 뇌진탕을 겪었고 이것으로 인해 경기력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병원은 정확히 어떤 장면에서 부상을 입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언론은 카리우스 역시 라모스와의 경합 중 팔꿈치에 머리를 맞아 부상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대해 라모스는 이러한 언론 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5일(현지시간) 스페인 언론 '데포르테스콰트로'와의 인터뷰에서 라모스는 "젠장, 그들은 이런 것에 대해 너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나는 살라의 부상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일이 더 확대되기 때문이다. 나는 그의 행동을 잘 봤다. 그는 내 팔을 잡아당겼고 나는 반대쪽으로 쓰러졌다. 부상은 반대쪽 팔에서 일어났고 사람들은 나보고 유도를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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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이후에는 내가 골키퍼인 카리우스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하더라. 이제 나는 내가 피르미누에게 흘린 땀 때문에 그가 감기에 걸렸다는 소식을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말하며 언론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또한 라모스는 "나는 살라와 메시지를 통해 이야기를 나눴고 그는 좋아보였다"면서 "그가 주사를 맞았다면 후반전에 뛰었을 수도 있다. 나도 가끔 그렇게 한다. 사람들은 내가 마드리드에 매우 오래 있었고 오랫동안 우승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 일을 다른 방식으로 본다"면서 자신을 향한 비난에 대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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