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에리 전 레스터 감독, 구단주 추모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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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파워 스타디움 직접 방문해 조의 표해

[골닷컴] 윤민수 기자 = 2015/16 시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레스터 시티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스포츠판 동화'를 완성시켰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전 레스터 시티 감독이 그와 함께 팀의 성공을 이끌었던 비차이 구단주의 추모식에 방문했다.

라니에리 전 감독은 2015/16 시즌 시작을 앞두고 감독직을 맡아 부임 시즌에 리그 우승컵을 거머쥐는 업적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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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라니에리 전 감독은 부인과 함께 조문 장소가 마련된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을 찾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라니에리는 ‘스카이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비차이는 항상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모두가 그를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만들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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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격려를 하기 위해서만 드레싱룸에 들어왔다. 단 한 번도 코치진과 선수들을 나무란 적이 없었다”라며 비차이 구단주를 회상했다.

자신이 감동을 받았던 일화 또한 이야기했다. 라니에리는 “내 생일 때 구단주가 엄청나게 큰 케이크를 들고 드레싱 룸에 들어와 모두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게 만들었었다”고 밝혔다.

한편 주중 예정되어 있던 카라바오컵 16강 경기를 연기한 레스터는 3일 카디프 시티 원정 경기를 떠난다. 구단 측은 선수단이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기로 되어있던 원래 계획을 취소하고 3시간에 걸쳐 버스로 이동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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