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그토록 바라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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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PSG와의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전반 10분 마레즈의 선제골과 후반 18분 마레즈의 추가골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구단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맨시티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전은 그야말로 꿈에 그리던 무대였다. 지난 2008년 만수르 구단주가 들어선 이후 막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팀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자연스레 프리미어리그, FA컵, 리그컵에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황금기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유독 챔피언스리그에선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다. 로베르토 만치니,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매번 실패로 돌아갔다. 2015-16시즌 페예그리니 감독 체제에서 4강까지 갔던 게 최고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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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선임하며 다시 우승에 도전했으나 별반 다를 게 없었다. 첫 시즌 16강에서 좌절했고, 이어서 3시즌 연속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포기란 없었다. 4전 5기 끝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로 이끌면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판을 마련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