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날둠의 차기 행선지가 요동치고 있다. 바이날둠은 2016/17 시즌부터 2020/21 시즌까지 리버풀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UEFA 챔피언스 리그(2018/19)와 프리미어 리그(2019/20), UEFA 슈퍼 컵(2019), FIFA 클럽 월드컵(2019) 우승을 차지했다. 2020/21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 그는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함께 했었던 로날드 쿠먼 감독의 부름을 받고 바르사 입단이 유력시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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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PSG가 바이날둠 영입 전선에 뛰어들었다. 그것도 바르사보다 연봉 2배에 달하는 거액의 주급을 제시했다. 이에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바이날둠은 PSG에 합류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바르사는 2주 전에 바이날둠에게 제시했던 연봉을 인상할 의향이 없고, 메디컬 테스트도 준비해놓은 상태였다. 이제 바이날둠은 바르사에서 제시한 금액보다 2배 많은 연봉을 받으면서 2024년까지 PSG 소속으로 뛰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로마노는 추가적으로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PSG 감독이 최근 56시간 사이에 바이날둠과 많은 통화를 나누었고, 메디컬 테스트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바르사에서 연봉을 올리기 전에 최대한 빨리 영입을 끝낼 계획이라는 말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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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지역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사가 바이날둠에게 이미 제시했던 협상 내용은 변경 불가한 사안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바이날둠의 변호사와 법률 고문도 바르사와 두 차례 미팅을 가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까지 준비한 상태에서 PSG가 거액의 연봉을 제시하면서 바이날둠 영입이 실패로 돌아갈 위험에 처했다.
바르사는 재정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 베테랑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신예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를 영입했고, 레알 베티스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었던 오른쪽 측면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을 900만 유로에 완전 영입하면서 발빠르게 선수 보강을 단행했다. 그 외 네덜란드 대표팀 에이스이자 쿠먼의 애제자 데파이와 바이날둠을 보스만 룰로 영입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바이날둠이 실패한다면 향후 영입 행보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