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장 노이어, 달리기 시작…곧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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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눈앞인 노이어, 100% 전력질주 시작…"통증 없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이번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디펜딩 챔피언' 독일 대표팀 주장 마누엘 노이어(31)가 돌아온다.

노이어는 지난 9월 왼발 중족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6개월째 실전은 물론 정상 훈련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올 시즌 전까지만 복귀하면, 6월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출전은 여전히 확정적이다. 노이어는 지난 2016년부터 독일 대표팀 주장을 맡아왔을 정도로 팀 내 입지가 워낙 확고한 데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꼽히는 자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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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개월간 재활에 전념해온 노이어는 23일(현지시각) 달리기 훈련을 시작했다. 그는 바이에른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처음으로 100% 전력질주를 했고, 통증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노이어는 "조만간 복귀전을 치를 것"이라며, "다음 주부터는 잔디 운동장 위에서 달리기를 시작할 계획이다. 그 이후에는 몸상태를 끌어올릴 것이다. 지금부터 중요한 건 발에 통증이 생기지 않는 것이다. 잘못 된다면 내 커리어에도 지장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명확한 복귀 시기를 정하는 건 어렵다. 아직 내가 언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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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이어가 부상 중인 바이에른의 골문은 스벤 울라이히(29)가 지키고 있다. 울라이히는 노이어의 빈자리에서 펼친 활약 덕분에 독일 대표팀 승선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그러나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은 끝내 이달 스페인과 브라질을 상대하는 평가전 명단에 골키퍼 3인으로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 베른트 레노(바이엘 레버쿠젠), 케빈 트랍(파리 생제르맹)을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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