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Getty Images

독일 매체, "황희찬, 라이프치히와 계약 완료...이적료 202억“

[골닷컴] 이명수 기자 = 황희찬의 RB 라이프치히로 향한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이미 황희찬이 계약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속보를 통해 ”라이프치히가 베르너의 대체자를 찾았다.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황희찬은 이미 라이프치히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최고의 2019-20 시즌을 보냈다. 리그에서만 11골 11도움을 기록했고, 전체 대회에서 16골 20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리버풀, 나폴리 등 까다로운 상대들이 모여있는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 3도움으로 검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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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다음 단계로 도약할 차례다. 프리미어리그 구단과도 접촉 했지만 황희찬의 선택은 라이프치히였다. 라이프치히는 베르너가 첼시로 이적해 대체자를 구하던 상황이었다. 라이프치히는 저돌적인 플레이를 자랑하는 황희찬을 선택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황희찬의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2억원)이다.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상황에 따라 1,800만 유로(약 242억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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