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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레전드 람 "바르사가 원했지만 뮌헨에 남았다"

(2013년 챔피언스리그 우승 직후 동료들과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는 람)

[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바르셀로나가 나를 원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정말 대단한 팀이었다. 그러나 나는 뮌헨에 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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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표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최고의 활약을 했던 레전드 수비수 필립 람이 독일 언론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현역시절에 대해 회고했다. 

람은 18일(현지시간) 빌트를 통해 "현역시절 바르셀로나가 나를 원했던 때가 있었다"라며 "당시 그들은 정말 대단한 팀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만약 바르셀로나로 갔다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더 쉬웠을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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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그는 "그러나 나에겐 나의 클럽에 남아 내가 오랫동안 함께 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더 중요했다"라며 왜 그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뿌리치고 뮌헨에 남았는지를 설명했다. 

이 인터뷰에서 람은 정확히 어느 시점에 바르셀로나가 그를 원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 인터뷰를 전한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뮌헨으로 옮기기 전의 일이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현역시절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 출신으로 두 시즌 동안 슈투트가르트에 임대됐던 시즌을 제외하면 커리어 전체를 뮌헨에서 보낸 람은 결국 2012/13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뮌헨에서 거둘 수 있는 거의 모든 대회에서의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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