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roy Sane GermanyGetty

'독일 대표팀 낙마' 사네 "월드컵 우승해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불발된 독일 대표팀 측면 공격수 르로이 사네(22)가 팀동료들이 우승을 차지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사네는 지난달 종료된 2017-18 시즌 유럽 5대 리그(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활약한 독일 선수 중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골+도움)를 기록했다. 그는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에서 출전한 모든 공식 대회를 통틀어 14골 19도움으로 공격포인트가 무려 33개에 달했다. 그런데도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은 최근 발표한 월드컵 최종명단에서 사네를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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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표팀에서 살아남은 토마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15골 16도움으로 공격포인트 31개를 기록했다. 이 외에는 티모 베르너(RB 라이프치히, 공격포인트 30개), 율리안 브란트(바이엘 레버쿠젠, 17개) 마리오 고메즈(볼푸스부르크/슈투트가르트, 12개), 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7개)는 각자 소속팀에서 득점 관여도가 맨체스터 시티의 사네보다 낮았다.

그러나 오히려 사네는 의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최종명단이 발표된 후 대표팀을 떠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나를 격려해준 모든 이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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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네는 "당연히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해 실망했으나 뢰브 감독의 결정을 받아들인다.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독일이 러시아에서 최고의 성공을 하기를 바란다. 우승하고 돌아오라"고 말했다.

한편 뢰브 감독은 사네를 제외한 결정에 대해 "사네는 엄청난 재능의 소유자"라면서도, "그는 오는 9월 우리 팀으로 돌아올 것이다. 아직 그는 국제무대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브란트는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 전지훈련에서도 활약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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