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in De Bruyne

데 브라이너, 'EPL MF' 최단 시간 50개 공격 포인트 달성

맨체스터 시티 간판 스타 케빈 데 브라이너, 프리미어리그 역대 미드필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공격 포인트 50개 기록, 통산 76경기에 출전해 16골 34도움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케빈 데 브라이너가 프리미어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레스터 시티전에서 득점을 맛 본 데 브라이너는 역대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 중 최단 시간 공격 포인트 50개를 달성했다. 

데 브라이너는 19일 오전(한국시각)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분 추가 득점을 터뜨리며 맨시티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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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 없다. 올 시즌 맨시티는 일찌감치 프리미어리그에서 독주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약점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 테이블 맨 꼭대기에 올라섰고, 시즌 개막 후 지금까지 리그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라운드 에버턴전 1-1 무승부 이후 리그 10연승 기록이다. 지금과 같은 상승세라면 리그 우승도 조기에 확정 지을 기세다. 그 만큼 맨시티는 강력하다.

이러한 맨시티 상승세 중심에는 데 브라이너가 있다. 올 시즌 다비드 실바와 함께 맨시티의 중원을 이끌고 있는 데 브라이너는 적극적인 공격 가담은 물론이고 폭넓은 움직임 그리고 날카로운 킥력을 앞세워 팀의 리그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데 브라이너는 레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3분 통쾌한 슈팅으로 추가 득점을 가동하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미드필더 중 가장 빨리 공격 포인트 50개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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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통산 데 브라이너는 오른발로 12골 그리고 왼발로 4골을 넣었고, 경기당 평균 51.37개의 패스를 기록하고 있다. 수비도 적극적이다. 12라운드까지 데 브라이너는 21개의 태클로 태클 정확도 81%라는 높은 수치를 보여줬다. 가로채기와 클리어링 역시 각각 11개와 3개를 기록 중이다.

2013/2014시즌 첼시에 입성한 데 브라이너는 리그 3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지만, 볼프스부르크를 거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2015/2016시즌부터 이번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까지 73경기에 나와 16골 33도움을 기록했다. 첼시 시절까지 더하면 공격 포인트 도합 50개 기록이다.

맨시티 이적 첫 시즌에는 리그 25경기에 나와 7골 9도움을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36경기에서 무려 6골 18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 시즌 데 브라이너는 리그 12경기에서 3골 6도움을 달성하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승률도 좋다. 첼시 시절을 제외하더라도 73경기에 나와 45승 8무 10패로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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