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외국인선수 최초 K리그 300경기 출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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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ague
서울의 전설 데얀이 K리그의 전설로 또 한번 인증받았다.

[골닷컴, 서울월드컵경기장] 서호정 기자 = FC서울의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이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데얀은 21일 치러진 서울과 수원과의 슈퍼매치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K리그 데뷔 9시즌만에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은 K리그 34년의 역사에 있어서도 데얀을 포함 해 총 55명만이 달성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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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한 데얀은 2008년부터는 서울로 이적했다. 서울 이적 후 K리그에서는 줄곧 한 팀에서만 뛰는 중국에 진출했던 두 시즌(2014년, 2015년)을 제외한 총 9시즌 동안 K리그 통산 총 300경기에 출전, 171득점 39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데얀의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은 K리그 34년 역사상 외국인 선수로는 사상 첫 번째 기록이다. 신의손, 데니스(이성남), 샤샤, 아디 등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를 꾸준함 면에서도 넘어서며 명실공히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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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300경기 출전 경기에서 데얀은 또 한번 득점을 올리며 자축했다. 후반 11분 이규로가 얻어 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팀이 후반 종료 직전 실점하며 무승부를 기록해 아쉬움을 삼켰지만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데얀은 슈퍼매치에서 단연 돋보인 선수였다. 

데얀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K리그 최고의 공격수다. K리그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2011년부터 3년 연속 득점왕 달성 등 새로운 역사를 썼다. 서울에서만 총 182골 39도움(ACL 25골, K리그 통산 152골 36도움, FA컵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2010, 2012년, 2016년 K리그 우승을 거두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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