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 “프랑스는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팀이다. 경험에서 부족한 면이 있지만, 대범함과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디디에 데샹 감독이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후 인터뷰에서 4강 진출의 기뻐하며 소감을 전했다.
데샹 감독은 프랑스가 아르헨티나와의 16강전에서 보여준 “위대한 무언가”를 우루과이를 상대로도 해냈고 자신이 주문한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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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경기 후 데샹 감독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데샹 감독은 “오늘 우리는 비로소 우리의 수준으로 돌아왔다. 프랑스는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팀이다. 경험에서 부족한 면이 있지만, 대범함과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가 이끌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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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서 “23명의 대표팀 선수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오늘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다”면서 “우리는 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준결승 상대를 기다릴 차례”라면서 벨기에와 브라질 경기 승자가 누가 될지 지켜볼 거라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에게 경고누적도 없고 부상자도 없다. 오늘 경기에서 결장했던 마투이디 역시 돌아온다. 그렇기에 우리는 다가올 준결승전에서 모든 선수기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