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재승선’ 코스타 “모라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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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타는 좋은 사람이고 좋은 선수다.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는 다시 골을 넣기 시작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이번 대표팀 명단에 동료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가 명단에서 제외된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스페인 축구협회가 3월 열릴 A매치 2연전에 앞서 24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첼시 공격수 모라타가 제외됐다.

모라타가 공격수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AT마드리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는 10개월 만에 대표팀에 부름을 받았고, 셀타비고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와 발렌시아 공격수 로드리고 모레노가 승선했다.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첼시로 이적해 온 모라타는 시즌 초반 무난한 활약을 펼쳤지만,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올해 들어 리그에서 단 1득점(마지막 리그 득점= 12월 26일 브라이튼 전)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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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부진 속에 모라타는 결국 월드컵을 약 세 달 가까이 남겨두고 선발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 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소속팀 AT마드리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10개월 만에 다시 대표팀에 복귀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모라타의 대표팀 탈락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골닷컴UK’에 인용된 보도에 따르면 코스타는 모라타가 선발되지 않은 것에 대해 “나는 모라타가 그립다. 우리는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는 좋은 사람이고 좋은 선수다. 비록 그가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는 다시 골을 넣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다시 함께 뛰길 희망한다. 그와의 경쟁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며 “압박감은 항상 같다. 대표팀의 공격수는 많은 것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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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이번 A매치 경기에 대해 “이번 두 경기는 정말 중요하다. 나는 아직 러시아행을 장담할 수 없다”라고 말한 뒤 “일이 잘 풀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 대표팀은 오는 3월 2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뒤셀도르프 에스프리트 아레나 경기장에서 독일과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른 뒤 4일 뒤인 3월 28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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