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실바 "챔스 우승하면 은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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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 은퇴하고 싶다."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세계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중 한 명으로 불리는 실바는 스페인 국가대표 소속으로 월드컵(2010)과 유로(2008, 2012), U-19유로(2004)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도 프리미어리그(2011-2012, 2013-2014)와, FA컵(2010-2011), 리그컵(2013-2014, 2015-2016), 커뮤니티실드(2012) 등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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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바가 유일하게 들어올리지 못한 것이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다. 지난 시즌 실바가 속한 맨체스터 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고, 리그에서 치열한 선두권 경쟁 속에 3위를 차지하며 나름 좋은 성적을 보였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에서 탈락하며 다시 한번 좌절을 맛봤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바가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 은퇴하고 싶다"라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에서 굉장히 행복하다. 가능한 한 계속 팀에 남고 싶다. 내 건강과, 경기장 위에서의 경기력이 뒷받침이 되고, 클럽이 나를 원한다면 계속 남고 싶다"라고 말한 뒤 "은퇴할 때까지 맨시티에 남고 싶지만, 프리미어리그는 플레이하기에 굉장히 힘든 리그다. 스페인 라리가나 다른 리그들 보다도 훨씬 신체적으로 격렬한 리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시즌 우리는 한개의 트로피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좋은 시즌이 아니였다. 그러나 다음 시즌은 분명히 더 나아질 것이라 확신한다. 다음 시즌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그 이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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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해 "그는 축구를 보고, 축구를 느낀다. 그리고 선수들에게 그가 느낀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내가 함께 해본 감독 중 최고다"라며 신뢰감을 나타낸 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가 공을 받았을때 나에게 공간이 생기게끔 도움을 줬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스타일은 나에게 딱 맞고, 내가 좀 더 공격적으로 나갈 수 있게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5경기 출전 8골 11어시스트를 기록한 실바는 33골(리그 20골)을 기록한 팀 핵심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와 7골 19어시스트를 기록한 케빈 데 브르이너를 제치고 올해의 맨시티 선수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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