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닐루, "리버풀전,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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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앞둔 맨시티의 브라질 수비수 다닐루가 팬들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앞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브라질 수비수 다닐루가 팬들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닐루는 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전 분위기 쇄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단 채널과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그는 "우리는 이길 때도, 패했을 때도 함께였다"고 운을 뗀 뒤, "우리가 잘못했던 것에 대해서 집중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이를 개선해야 한다. 두 경기 결과물은 우승 트로피와는 거리가 있었지만, 지금 이 순간에 오기까지 이번 시즌 해냈던 성과물에 대해서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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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실패도, 우리가 기회를 놓친 점도, 크로스에 대해 수비를 하지 않은 것도 아니었다. 말로 설명하기란 힘들지만, 우리는 리버풀전에 집중해야 하고, 이에 대해서는 잊어야 한다"고 지난 두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곳 팬들은 시즌 내내 놀랍고 환상적이었다. 팬들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만일 팬들이 리버풀전에서도 열띤 응원을 보여준다면, 우리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리버풀과의 홈 경기를 앞둔 만큼 팬들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맨체스터 더비전 패배에도 맨시티의 리그 우승 가능성은 크다. 남은 6경기 중 한 경기만 승리해도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는다. 그러나 최근 일정이 빡빡하다. 연패 역시 걸림돌이다. 이미 맨시티는 리버풀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도 패하며 2연패를 기록 중인 상태다. 시즌 내내 승승장구했던 맨시티에 2연패는 낯선 결과다. 게다가 시즌 첫 번째 연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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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일정은 리버풀이다. 1차전 0-3 패배를 만회해야 한다. 맨시티전을 의식한 탓인지, 리버풀은 에버턴과의 더비전에서도 힘을 빼는 모습을 보여줬다. 우승 확정을 위해 힘을 쓴 맨시티와는 분명 대조된다. 만일 맨시티가 리버풀에 또다시 패한다면, 공식 경기 3연패가 된다. 리버풀전 이후 치르는 토트넘과의 웸블리 원정 맞대결도 분명 부담스럽다. 

맨시티의 희망은 리버풀과의 리그 1차전 맞대결 결과다. 홈에서 치른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맨시티는 5-0 대승을 거뒀다. 반면 리그 원정 경기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모두 세 골씩 내줬다.

다닐루 역시 이 점을 강조했다. 특히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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