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잔류' 발로텔리, 中메가 오퍼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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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가 유럽 잔류를 위해 중국 슈퍼리그의 영입 제의를 거절한 것이 밝혀졌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가 중국 슈퍼리그 클럽으로부터 거액의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유럽 잔류를 위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는 23일(한국시각) 발로텔리가 중국 슈퍼리그 클럽으로부터 거액의 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이를 포기하고 니스 잔류를 택했다고 알렸다.

프랑스의 '레퀴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발로텔리는 중국의 한 클럽으로부터 구체적인 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프랑스에 남기 위해 이를 거절했다. 구체적인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상당한 액수의 영입 제의가 따랐다는 게 매체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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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가 당길만한 제의였지만, 발로텔리는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중국 슈퍼리그로의 진출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결과는 NO였다. 

대신 발로텔리는 원소속팀인 니스에 남아 새 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현재 니스의 사령탑은 인터 밀란 시절 발로텔리와 동료로서 연을 맺은 프랑스 레전드 파트리크 비에이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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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궂은 인연이다. 비에이라는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유벤투스에서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반면 발로텔리는 인테르 유소년팀을 거쳐 이제 막 프로 데뷔한 새내기에 불과했다. 

이들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비에이라가 2010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인테르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둥지를 옮긴 사이, 발로텔리 역시 2010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시티에 입단하면서 인테르에 이어 맨시티에서도 동료로서 연을 맺었다.

이번에는 동료가 아닌, 감독과 선수로서의 만남이다. 오랜 인연이지만, 초반부터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있다. 올여름 발로텔리는 중국 슈퍼리그 클럽은 물론이고 프랑스의 올랭피크 마르세유와 복수의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다. 니스 이적 후 두 시즌 간 33골을 기록하며 부활에 성공한 만큼, 악마의 재능 발로텔리를 향한 여러 클럽의 제의도 당연지사였다. 

그러나 발로텔리의 이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게다가 비에이라 감독이 부임한 이후, 발로텔리는 구단 훈련장에 나타나지 못하며 옛 동료이자 현재는 은사인 비에이라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는 게 현지 언론의 평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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