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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뒷문에 '750억' 투자...타깃은 바르사GK

[골닷컴] 홍의택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하나둘 재정비 중이다. 감독 선임에 이어 골키퍼 영입 소식도 있다.

뉴캐슬은 완전히 새로 태어날 계획이다.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인수된 뉴캐슬은 단숨에 부자 구단 대열에 들었다. PIF의 자산은 무려 3,200억 파운드(약 517조 3,000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이후 수장부터 바꿨다. 구단 측은 최근 스티브 브루스 감독과 작별하고 새로운 사령탑 물색에 나섰다. 영국 'BBC' 포함 유력 매체들은 지난해까지 AFC 본머스를 이끌었던 에디 하우 감독과 2년 6개월 계약이 임박했다고 알렸다. 세부사항 조율만 마치면 곧 공식 발표가 이뤄지리란 게 이들 설명이다.

더불어 선수단도 손을 보고 있다. 뉴캐슬은 바르셀로나에서 수년간 경험을 쌓은 골키퍼를 데려와 뒷문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은 독일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인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다. 최근 바르셀로나 재정 악화와 맞물려 팀을 떠날 가능성에 수차례 제기된 자원이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당초 맨체스터 시티가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의 의중을 반영해 영입 제안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이내 뉴캐슬이 여기에 뛰어들어 낚아챌 채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뉴캐슬은 슈테겐 영입에 4,700만 파운드(약 752억 원)까지 쓸 용의가 있다. 

매체는 이만한 금액이면 바르셀로나도 마음을 열 만하다고 설명했다. 슈테겐은 아직 만 나이 20대로 한창대다. 최근 경기력에 약간의 부침은 있었지만 안정만 찾는다면 세계적으로도 높이 평가받을 수 있는 골키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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