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개막 10경기 무승은 120년 만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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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경기 무승..뉴캐슬은 구단 역사상 최악의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기성용 소속팀 뉴캐슬유나이티드가 27일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면서 개막 후 무승 경기를 10경기(3무 7패)로 늘렸다.

뉴캐슬 구단 역사상 최악의 시즌 출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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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 12월 창단한 뉴캐슬이 잉글랜드 1부 리그(현 프리미어리그)에서 개막 10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한 시즌은 올 시즌과 1898-99시즌 밖에 없다. 무려 120년 만에 겪는 부진인 셈.

뉴캐슬은 지난시즌 같은 10라운드 동안 4승 2무 3패 승점 14점 획득하며 9위에 올랐다. 

하지만 카디프시티, 크리스털팰리스,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각각 승점 1점씩만 따낸 올시즌은 강등권인 19위에 처져있다.

승점은 같지만 득실차에서 허더즈필드를 앞서 최하위는 면했다.

결과뿐 아니라 내용도 좋지 않다.

지난 10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게 6일에 열린 맨유전이 유일하다. 하지만 후반 막바지 수비가 무너지며 결국 2-3으로 역전패했다. 

지난 20일 브라이턴&호브 알비언과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는데, 이를 통해 개막 후 다섯 차례 홈경기에서 전패한 프리미어리그 4번째 팀이 되는 오명을 썼다.

전통강호인 뉴캐슬의 홈팬들은 세인트제임스 파크를 찾을 때마다 좌절감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한국 대표 기성용은 지난여름 자유계약 신분으로 뉴캐슬 유니폼을 입은 뒤 아직 리그에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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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경쟁을 이겨내지 못해 사우샘프턴전 19분 포함 194분(3경기) 출전에 그쳤다.

라파 베니테스 뉴캐슬 감독은 “내년 1월 정도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구단주와 팬들이 그때까지 인내할지는 모를 일이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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