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uel Chukwueze celebrates with Villarreal teammatesGetty Images

"노란 잠수함? 금빛 잠수함!" 비야레알, 열광의 도가니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이 '금빛 잠수함'으로 거듭났다.

비야레알은 지난 27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한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전후반, 연장 끝에 1-1로 비긴 후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극적인 11-10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비야레알이 올 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 전까지 경험한 우승은 1969/70 시즌 스페인 테르세라 디비시온(4부 리그), 2003년과 2004년 인터토토컵 우승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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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비야레알은 세군다 디비시온B(3부 리그)에서 세군다 디비시온(2부 리그)으로,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라 리가로 오르는 데도 리그 우승이 아닌 준우승으로 승격한 구단이다.

구단 역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비야레알은 현재 열광의 도가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이제는 노란 잠수함(비야레알의 애칭)이 아니다, 금빛 잠수함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비야레알의 유로파 리그 우승을 대서특필했다. 이어 '아스'는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사임 소식보다 비야레알을 더 비중 있게 다루며 "역사적인 우승"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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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야레알을 우승으로 이끈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개인 통산 네 번째 유로파 리그 정상을 경험했다. 그는 과거 세비야를 이끌고 2014~2016 3회 연속으로 유로파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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