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ymar PSG Paris Saint-GermainGetty Images

네이마르 "PSG 생활에 행복.. 바르사 운영진에 실망"

[골닷컴] 조정길 기자 = 네이마르가 PSG 이적 후 홈에서 치른 첫 공식 경기에서 '2골 2도움'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PSG는 21일 새벽(한국시간) 2017-18 프랑스 리그 1 3라운드 툴루즈와의 경기에서 6-2 대승을 거뒀다. 

네이마르는 툴루즈와의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PSG에서의 만족감을 표현함과 동시에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 운영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새로운 팀 적응에 대한 질문에 네이마르는 "PSG에서의 생활이 집에서 지내는 것처럼 편하게 느껴진다"고 만족감을 표시한 후, "이제 내가 체력적으로 더욱 좋은 컨디션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고, 빠른 시간안에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100퍼센트의 컨디션을 빨리 찾겠다고 다짐했다. 

PSG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에 대해 "파리의 팬들 역시 나를 정말 즐겁게 한다. 그들의 응원이 내가 더욱 좋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불어 넣어주는 것 같다"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반면,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 구단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지연으로 인한 리그1 데뷔 지연과 보너스 미지급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표현한 것이다. 

네이마르는 "이적을 결정하고 파리에 도착 후 모든 일이 잘 진행되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의 일처리는..." 이라고 말 끝을 흐린 후, "바르셀로나의 운영진 중에서 팀에 있지 말아야 할 몇몇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그들에게 무척 실망했다"며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정말 행복한 4년을 보냈다. 바르셀로나에서 정말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들었다. 바르셀로나가 빠른 시간 안에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 소속팀을 응원했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