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aldo juventus

네이마르, "호날두가 세리에A 부활 이끌 것"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에 대한 네이마르의 생각은 어떨까? 네이마르는 호날두의 유벤투스행이 이탈리아 축구의 부활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이마르는 20일(한국시각)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을 축하했다. 특히 네이마르는 호날두의 유벤투스 입성이 세리에A의 부활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은 이탈리아 축구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운을 뗀 뒤, "어린 시절에 내가 봤던 이탈리아 축구로 다시금 돌아가게 될 것이다"라며 호날두의 이적이 이탈리아 세리에A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뉴스  | "[영상] 호날두, "내가 중국이나 중동으로 가지 않은 건...""

또한 그는 "호날두는 훌륭한 선수이며, 축구계 레전드이자 천재이다. 우리는 호날두에 대한 존경심을 지녀야 한다"고 호평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이탈리아 세리에A는 '엘 도라도'로 불렸다. 그 만큼 수준급 선수들이 리그에서 활약했다.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이탈리아 세리에A판 7공주'라는 애칭으로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우사인 볼트가 또 축구 선수에 도전한다고?"

여전히 경쟁력은 있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분명 초라하다. 그러던 중, 당대 최고 선수인 호날두가 유벤투스 이적을 택하며 세리에A에 대한 평가도 달라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적인 선수였던 호날두는 16일 유벤투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면서 공식적인 유벤티노가 됐고, 새 시즌부터는 마드리드가 아닌 토리노를 누빌 전망이다.

이탈리아 리그 최강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품은 것은 전력상 굉장한 플러스다. 상대 입장에서는 꺼림칙하지만, 대다수 여론 역시 슈퍼스타 호날두의 세리에A 입성을 환영하고 있다. 호날두 한 명으로 리그 위상이 바뀐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적어도 호날두라는 슈퍼스타의 존재 하나만으로 세리에A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셈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