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없는 날 멀티골..카바니 우월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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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가 빠졌지만, PSG는 여전히 강했다. 앙제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은 강팀의 조건을 두루 갖췄다. 리그 우승에 있어서 중요한 인자 중 하나인, 에이스 없이도 약팀을 주무르는 법을 잘 알고 있다.

PSG는 4일(현지시간) 세계 이적료 기록을 지닌 네이마르를 제외하고 시작한 앙제전을 5-0 쾌승으로 마쳤다. 전반 30분까지 킬리앙 음바페, 율리안 드락슬러, 에딘손 카바니의 골로 격차를 크게 벌린 뒤, 후반 카바니와 음바페가 각각 한 골씩 추가해 5골차를 완성했다. 같은 날 갱강을 꺾은 2위 AS모나코와 승점차를 4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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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일부 가십성 기사 내용(“벌써 싫증났다”)과는 달리 허벅지 부상으로 이날 결장했다. 중하위권 앙제를 상대로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계산이었다. 앙헬 디 마리아와 마르퀴뇨스도 개인사로 결장한 이날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8월 이후 모처럼 선발 기회를 잡았다.

순전히 스코어만 볼 대, 핵심 선수 셋의 결장 여파를 느낄 수 없었다. PSG는 니스(3-0) 안더레흐트(5-0)전까지 포함할 때 최근 3경기에서 13득점 무실점 3연승을 했다. 네이마르는 이중 안더레흐트전을 제외한 두 경기에 각각 카드 징계와 부상으로 결장했다. 공교롭게도 그가 결장한 두 경기에 카바니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진두지휘했다. 앙제전에선 리그앙 통산 100호골도 달성했다.

에메리 감독은 “카바니의 개인 능력은 팀이 승리하는데 큰 보탬이 된다”며 “카바니는 아직도 자기계발하길 원하는 훌륭한 도전자”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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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력에 대한 비판을 들었던 음바페는 PSG로 임대를 온 뒤 처음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네이마르, 카바니에 마무리 패스를 연결하려던 모습을 자주 연출하던 트리오의 막내는, 둘째 형이 없는 이날 직접 해결하려는 의욕을 드러냈고, 그게 2골로 이어졌다.

에메리 감독은 “우리가 바랐던대로 90분 내내 경기를 주도하고, 승점 3점도 가져왔다”며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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