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개리 네빌이 다비드 데 헤아를 향해 쓴소리를 남겼다. 잦은 실수를 보이자 네빌은 더 이상 믿을 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고 말했다.
본 매체(골닷컴)의 UK에디션은 22일(한국시간) 네빌이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네빌은 팟캐스트에서 데 헤아의 실수를 비판했다.
데 헤아는 지난 20일 열린 토트넘과의 리그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6분, 베르바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과정이 아쉬웠다. 베르바인이 빠른 돌파 이후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데 헤아 정면으로 향했고, 데 헤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며 공은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를 두고 네빌은 데 헤아의 잦은 실수를 걱정했다. 그는 “데 헤아는 지난 4년 동안 맨유가 의지할 수 있는 선수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라면서 “그는 한동안 제 모습이 아니다. 6개월 동안 기량이 떨어지면 일시적인 현상이다. 1년이면 걱정하기 시작하고, 2년이 넘어가면 경기력이 굳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 헤아의 많은 실수를 보면 이와 같은 표현은 공정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데 헤아의 실수를 두고 네빌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맨유의 로이 킨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현재 맨유는 셰필드에서 뛰는 임대생 딘 헨더슨의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 헨더슨이 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성장하며 맨유로 부를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솔샤르 감독은 “헨더슨은 놀라운 성장을 거쳤다. 다음 시즌 어떻게 할 것인지 지켜보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골닷컴>은 “헨더슨의 미래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언젠가 헨더슨이 맨유의 주전 골키퍼가 될 자질을 갖고 있음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