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ie Carragher 2019Getty

네빌과 대립한 캐러거 "맨유, 우승해도 솔샤르 경질해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스카이 스포츠'의 인기 해설위원 제이미 캐러거가 게리 네빌과는 상반된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맨유는 올 시즌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4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맨유는 올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등 '대어'를 연이어 영입하며 대대적으로 전력을 보강했다. 그러나 현재 팀 성적은 물론 경기 내용은 맨유 팬들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맨유는 지난 주말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하고도 2-4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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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맨유의 레전드이자 현역 은퇴 후 '스카이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네빌은 최근 방송을 통해 "구단은 계획대로 갈 것이다. 솔샤르 감독이 지금 당장 경질될 일은 없다. 맨유는 올 시즌을 솔샤르 감독 체제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캐러거는 네빌과 동의할 수 없다며 자신의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의 '먼데이 나잇 풋볼'을 통해 "솔샤르 감독은 맨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맨유가 더 최악의 상황으로 갈 수 있었지만, 솔샤르 감독이 이를 막았다. 그러나 그는 위르겐 클롭, 토마스 투헬, 펩 과르디올라 감독처럼 메이저 대회 우승을 경험한 이들과 동등한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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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는 "솔샤르 감독의 상황은 그들과 다르다"며, "일각에서는 맨유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다면 솔샤르 감독이 남아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그러나 맨유가 우승할 수 있는 대회는 FA컵이나 유로파 리그뿐이다. 솔샤르 감독이 이런 대회에서 우승을 하더라도 맨유에는 더 좋은 감독이 필요하다. 맨유에는 다른 구단의 감독과 경쟁할 만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솔샤르 감독은 맨유와 오는 2024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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