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바르셀로나가 이번에는 유벤투스와 대형 스왑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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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르셀로나는 영입 실패를 인정하고 그리즈만 매각을 계획했다. 앙투안 그리즈만은 2019년 여름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이적했지만, 전혀 기대에 못 미쳤다. 특히 1억 2천만 유로(약 1,594억 원)의 이적료와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주급을 고려하면 활약이 부족하다는 견해가 많았다.
무엇보다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연봉 상한선을 초과해 고액 주급자 정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최근 그리즈만이 오스만 뎀벨레와 함께 동양인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지면서 유니폼 스폰서 라쿠텐의 후원이 끊길 위기에도 직면해 처분이 시급했다.
그러나 영입 당시 지출한 이적료를 회수하기 쉽지 않았다. 그리즈만의 기량이 예전 같지 않고, 높은 주급을 받는 점도 매각에 있어 어려움이 따랐다. 이런 가운데 트레이드가 제기됐다. 중원 보강을 계획했던 바르셀로나는 이전부터 관심을 가졌던 사울 니게스와 스왑딜을 추진했다.
본 매체(골닷컴) '스페인 에디션'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가 대형 폭탄급 트레이드를 추진 중이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로 돌아가고, 사울은 바르셀로나의 선수가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양 팀의 협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진전이 없었다. 바르셀로나의 무리한 요구가 이유였다. 바르셀로나는 시장가치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울에 현금을 더해달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더 나아가 주앙 펠릭스로 스왑딜 대상을 바꾸겠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차가운 반응을 보였고, 결국 스왑딜은 무산됐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0일 "그리즈만과 사울 스왑딜이 제기된 지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성사 가능성은 거의 사라졌다. 양 팀의 협상은 중단됐고, 스왑딜을 배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그리즈만을 내보내고 싶어 하는 가운데 시선을 돌렸다. 타깃은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 입지를 잃고 어려운 시기를 보낸 파울로 디발라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21일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그리즈만과 디발라 스왑딜을 논의 중이다"고 보도했다.
디발라는 2015년 유벤투스에 입성한 후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이적 첫 시즌부터 공식전 46경기 23골 7도움을 기록했고, 2017-18시즌엔 리그에서만 22골을 터뜨리며 개인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이런 활약 속에 상징적인 등번호 10번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초반부터 근육 문제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더니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결국 지난 1월 무릎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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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과 디발라 모두 변화가 필요하고, 양 팀 모두 이해타산이 맞아떨어져서 스왑딜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