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nan Meram IraqGetty

내달 벤투호 상대 이라크, 베테랑 공격수 메람 은퇴 선언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달 한국 원정을 무승부로 장식한 이라크가 그동안 팀의 버팀목이 된 베테랑 공격수 저스틴 메람(32) 없이 내달 리매치에 나선다.

한국, 이라크를 비롯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 속한 여섯 팀은 내달 10일과 15일 5~6차전 경기를 치르며 각 팀당 총 10경기를 치르는 일정의 전환점을 돈다. 내달 10일 한국은 UAE, 이라크는 시리아를 상대한 후 15일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양 팀의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는 부담스러운 한국 원정에서 승리 1점을 챙긴 이라크에는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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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국은 이후 레바논과 시리아를 상대로 2연승 행진을 달린 뒤, 가장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 이란 원정에서 비기며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반면 이라크는 이란에 0-3 대패 후 레바논, UAE와 연이어 무승부에 그쳤다.

이라크는 내달 일정을 앞두고는 메람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며 전력 누수는 물론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 역할을 맡은 존재를 잃게 됐다. 메람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이라크 대표팀 은퇴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지난 2014년 이라크 대표팀에서 데뷔한 메람은 7년간 이라크 대표팀에서 35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그는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는 이라크의 4강 진출에 일조한 2선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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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람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초반에도 이라크의 주전급 자원으로 활약했다. 지난달 한국 원정에 교체 출전한 그는 이란을 상대로는 62분간 출전했다.

현재 메람은 북미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 솔트 레이크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MLS 역사상 이라크 대표팀에 발탁된 최초의 선수다. 

한편 이라크는 이번 최종예선에서 홈 경기를 중립 지역에서 치르고 있다. 내달 홈에서 UAE를 먼저 상대하는 한국 대표팀도 이후 이라크전을 카타르 도하에서 치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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