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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올스타’로 유럽 정상 꿈꾸는 바르사

[골닷컴] 윤진만 기자= 2018-19시즌,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공격 테마는 ‘라틴 파워’다.

공격진 다수가 남아메리카 출신 선수들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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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필리페 쿠티뉴(브라질) 등 기존 자원에 아르투로 비달(칠레) 말콤(브라질)이 가세했다. 

코파 아메리카와 월드컵 예선에서 적으로 상대하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칠레 대표팀의 각 핵심 선수들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한 무대에 오른다.

공격수 중 비남미 출신은 우스만 뎀벨레(프랑스) 정도다. ‘남미 올스타+뎀벨레’가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사 감독이 장착한 무기라고 정리할 수 있다. 발베르데 감독은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었다.

라리가와 남미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긴 하지만,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는 유독 남미 선수들이 늘어난 모습이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세 선수가 모두 남미 출신이다. 비달 영입 전 말콤, 아르투르(브라질)가 캄누에 도착했다. 수비수 예리 미나(콜롬비아)까지 가세할 경우, 1군 스쿼드에는 남미 5개국 8명(+하피냐)이 포함된다. 

미나가 에버턴 또는 올랭피크리옹으로 이적하더라도 2018-19시즌에는 총 7명의 남미 선수들이 바르사를 이끈다. 수비는 유럽, 공격은 남미 색깔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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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바르사의 라이벌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진은 유럽 색채가 강하다. 카림 벤제마(프랑스) 가레스 베일(웨일스) 마르코 아센시오, 이스코, 루카스 바스케스(이상 스페인) 등이 공격 선봉에 선다.

지난 7월 팀을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떠날지도 모르는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도 유럽에서 나고 자란 선수들이다. 이런 이유로 올시즌 엘클라시코는 남미와 유럽의 격돌로 요약해도 무방할 듯하다.

사진=어제의 적, 오늘의 동료.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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