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평범을 거부한 안첼로티 ‘눈썹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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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명장의 선임을 발표하는 방식이 눈길을 끈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나폴리가 명장의 선임을 발표하는 방식이 눈길을 끈다.

나폴리는 23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눈썹 오피셜’을 띄웠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선임을 알리는 영상 첫 장면이 눈썹이었다. 한쪽이 올라간 진한 눈썹은 안첼로티 감독의 트레이드마크. 구단이 특징을 잘 집어냈다고 볼 수 있다. 현지 언론과 팬들은 눈썹을 여기저기로 퍼 날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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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도 평범함을 거부했다. 나란히 선 가장 일반적인 사진을 한 장 찍고, 그다음에 007과 같은 첩보 영화에 나올 법한 포즈를 취했다. 서로 등을 맞대고 엄지와 검지로 권총 모양을 만들었다. 양복 차림의 두 노신사가 만들어낸 상황극에 팬들은 즐거워했다.

AC밀란(이탈리아) 레알마드리드(스페인) 첼시(잉글랜드) 바이에른뮌헨(독일) 파리생제르맹(프랑스) 등 유럽 5대리그 명문 클럽을 모두 지휘한 안첼로티 감독은 영상을 통해 4개 국어(이탈리아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실력을 발휘했다. 줄이자면, “나폴리를 맡게 돼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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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최근 절대강호 유벤투스의 대항마가 된 데에는 마우리시오 사리 전 감독의 공이 컸다. 선수들과 팬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아온 사리 감독이 떠나게 되면, 당연하게도 빈자리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이 팀을 어떻게 바꿔놓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으나, 일단 첫 발을 힘차게 뗐다.

사진=나폴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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