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idou Koulibaly NapoliGetty

나폴리, 올여름 쿨리발리 이적 불가 방침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핵심 미드필더 조르지뉴를 잃은 나폴리가 올여름 중앙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27)를 절대 놓아줄 수 없다는 방침을 세웠다.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최근 현지 방송 '라디오 키스 키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프리미어 리그 구단이 쿨리발리 이적료로 1억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326억 원)를 제안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쿨리발리의 이적을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잘라 말했다.

데 로렌티스 회장은 "쿨리발리는 실력뿐만이 아니라 인격도 훌륭하다. 그는 우리 팀에서 뛰며 한번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탈리아 언론은 나폴리가 올여름 대형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며 쿨리발리를 이적시켜 필요한 지금을 마련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 이적설이 제기된 공격수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최근에는 미치 바추아이, 알바로 모라타, 올리비에 지루도 나폴리와 연결됐다.

그러나 데 로렌티스 회장은 "바추아이, 모라타, 지루에게 우리가 관심을 두고 있다는 건 거짓"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폴리는 지난 2014년 벨기에 명문 헹크에서 쿨리발리를 이적료 775만 유로에 영입했다. 헹크가 프랑스 하부 리그에서 뛰던 쿨리발리를 영입한 2012년 투자한 이적료는 130만 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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