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의 수장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최근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가 팀을 떠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을 밝혔다.
독일 TV '스카이 도이칠란트'의 지난 19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레반도프스키가 30대 중반에 접어들기 전 바이에른이 아닌 또 다른 유럽 빅클럽에서 활약해보고 싶어 한다는 게 보도의 주된 내용이었다. 그러나 현재로서 레반도프스키의 이적 요청 소식과 관련해서는 '스카이 도이칠란트'를 제외한 이외 유력 매체를 통해서는 전해진 내용이 없다. 또한, 레반도프스키는 아직 자신이 직접 이적하고 싶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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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설을 보도한 '스카이 도이칠란트'조차 "그는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구단과의 관계에 해가 될 만한 대응으로 팀을 떠나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매일매일 팀 훈련장에서 자신이 지켜본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을 떠나고 싶어하는 선수처럼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20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레비(레반도프스키의 애칭)는 훈련 도중에도 나, 그리고 팀 동료들과 자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는 기분이 좋아 보인다. 지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레비의 활약이 이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이런 분위기를 팀 훈련장에서도 느낄 수 있다.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선수가 이런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그의 이적설은 루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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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겔스만 감독은 "레비의 이적설에 크게 신경 쓰지는 않는다"며, "이적설은 축구의 일부다. 나 역시 바이에른이 아닌 다른 팀 감독이었다면 그를 영입하고 싶어 했을 것이다. 그는 많은 골을 넣는 선수인 데다 가장 위협적인 스트라이커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과 오는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