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bong gilkfa

끝내 AG 밟지 못한 김봉길, 5개월 만에 경질

[골닷컴] 윤진만 기자= 지난달 AFC U-23챔피언십에서 내용과 결과를 모두 챙기지 못한 김봉길 한국 23세이하 대표팀 감독이 결국 경질됐다. 부임 5개월 만이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는 6일 오전 선임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김 감독과의 계약 중도해지를 결정했다고 같은 날 오후 발표했다.


주요 뉴스  | "​[영상] PK판정에 뿔 난 클롭 , "정말 살짝 닿았다구""

김판곤 위원장은 “1월 중국에서 열린 챔피언십에 참가한 대표팀의 경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안타깝지만 김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챔피언십은 결국 U-23팀 사령탑으로서 김 감독의 처음이자 마지막 대회로 남았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조별리그를 가까스로 통과하고 4강에서 우즈베키스탄에 1-4로 대패했다. 3,4위전에서 카타르에도 패하며 대회를 4위로 마쳤다. 

공격 전술, 선수 기용에 관한 비난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한국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준우승하는 이변을 일으키자, 김 감독의 경질 여론은 더욱 들끓었다. 


주요 뉴스  | "[영상] EPL 입성 오바메양, 결국 아스널 유니폼 입다"

결국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가 결단을 내렸다. 애초 김 감독이 맡을 예정이던 8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의 지휘봉을 다른 사령탑에 넘기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7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선임소위원회 결과와 향후 감독 선임과 관련한 브리핑을 할 계획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