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도쿄 가는 길목서 히딩크의 중국 만날까?

댓글()
김학범 감독의 한국과 히딩크 감독의 중국이 23세 이하 챔피언십 예선에서 조기 격돌할까?

[골닷컴] 서호정 기자 =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영광을 뒤로 하고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호의 당면 과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이다. 

2020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은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다. 이 대회에서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에 나설 수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모두가 박수 보낸 램파드의 첼시 방문"

2019년에는 U-23 챔피언십의 1차 예선이 열린다. 흥미로운 것은 초반부터 거스 히딩크 감독이 부임한 중국과 만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이다. 

7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2020 AFC U-23 챔피언십 예선 조 추첨이 열린다. 총 44개 팀(동아시아 20팀, 서아시아 24팀)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동아시아 4개 팀씩 총 5개 조, 서아시아 4개 팀씩 6개 조로 구성된다. 

각 조 1위 11팀과 각 조 2위 중 상위 4팀, 본선 개최국 태국이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지난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하는데, 한국은 올해 1월 열린 대회에서 4강에 올라 무난하게 포트1에 들었다. 한국 외에 박항서 감독이 이끌며 준우승의 돌풍을 일으킨 베트남을 비롯, 말레이시아, 일본, 북한이 포트1에 있다. 

포트2에도 의외의 강자가 있다. 중국, 호주, 태국(예선 결과와 상관없이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 참가)다. 이들은 지난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한 대가로 포트2에 포함됐다. 중국은 최근 히딩크 감독을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하며 도쿄올림픽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투헬 감독부터 음바페까지, PSG의 할로윈데이"

조추첨 결과에 따라 포트2의 중국과 같은 조가 될 경우 김학범호는 히딩크 감독의 중국과 1차 예선부터 격돌한다. 히딩크 감독은 최근 “중국이 월드컵에 나가려면 개최가 가장 빠르다”며 중국 축구를 냉정하게 평가하며 현실을 매섭게 꼬집고 있다. 하지만 히딩크 감독의 마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한국으로선 부담이 될 수 있다.

김학범 감독은 내년 3월 시작되는 챔피언십 예선에 대비해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소집하며 새 얼굴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다음 뉴스:
사토란스키 "호날두는 르브론, 메시는 코비"
다음 뉴스:
맨유 전설 긱스가 말한다, ‘솔샤르 맨유’의 특징
다음 뉴스:
쥐세페 로시 “퍼거슨 감독, 11년 전 내 이적료 기억하더라”
다음 뉴스:
이과인 첼시행 임박..이적하면 일어날 일들
다음 뉴스:
토트넘, 계약만료 5개월 앞둔 뎀벨레 160억에 판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