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여름 김민재(24)를 임대 영입할 가능성이 제기된 이탈리아 세리에A의 다크호스 사수올로가 다음 시즌을 대비한 전력 보강은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EURO 2020 본선이 마무리된 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수올로는 지난 2013년 세리에A 승격에 성공한 후 무려 8년째 1부 리그 팀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수올로는 승격 첫 시즌이었던 2013/14 시즌 17위로 가까스로 강등을 면한 후에는 줄곧 6~12위 성적을 유지하며 세리에A 중위권 팀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최근 종료된 2020/21 시즌을 8위로 마감한 사수올로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떠난 데 이어 핵심 미드필더 마누엘 로카텔리의 거취도 현재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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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사수올로는 최근 베이징 궈안 수비수 김민재 영입을 노리는 유벤투스와 협업해 올여름 그를 단기 임대로 영입할 팀으로 지목됐다. 포르투갈 뉴스매체 'SIC 노티시아스'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올여름 김민재를 영입해 6개월 사수올로로 임대 이적시키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그러나 지오바니 카르네발리 사수올로 사장은 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매체 '투토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올여름 선수 영입, 혹은 이적 계획과 관련해 모든 결정은 EURO 2020이 끝난 후에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유로가 종료되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다. 마누엘(로카텔리)의 이적 여부도 마찬가지다. 나는 우리 팀에서 기쁜 마음으로 뛸 선수를 원한다. 지금은 이적시장이 막 시작되려는 단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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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네발리 사장은 "마누엘(로카텔리)도 이와 같은 의미로 행복한 게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는 (선수 영입, 이적과 관련해) 많은 팀들과 대화를 했다"며, "모든 제안은 우리의 검토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수올로는 올여름 로카텔리의 이적, 김민재 영입 외에도 신임 감독 선임과 공격수 도메니코 베라르디의 거취 여부도 결정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