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한국프로축구연맹

김민재 이어 ‘전북 출신’ 로페즈, 페네르바체 입단 예정

[골닷컴] 이명수 기자 = 김민재가 터키 리그 페네르바체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 김민재와 전북현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공격수 로페즈도 페네르바체로 향한다.

터키 매체 ‘스포르’는 7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로페즈 영입을 마무리했다. 이적료는 200만 유로”라며 “로페즈는 공격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특히 왼쪽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영입 발표는 2-3일 내로 이뤄질 것”이라 보도했다.

로페즈는 2015년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전북으로 이적해 4시즌 간 활약했고, 2020 시즌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하이강으로 이적했다.

중국 무대에서 한 시즌 반 동안 뛴 로페즈는 터키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특히 페네르바체의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상하이 시절 로페즈를 지도한 바 있고, 공격 강화를 위해 옛 제자를 불러들였다. 터키 매체 ‘포토막’에 따르면 페레이라 감독은 로페즈가 비행기를 타고 터키에 오게 될 것이라 확인시켜 주기도 했다.

같은 시기 페네르바체는 김민재 영입도 앞두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8일, “김민재가 오늘 이스탄불에 도착한다.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계약을 마무리하게 될 것이다”고 알렸다. 터키 축구팬들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민재가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포착됐다.

김민재와 로페즈는 페네르바체에서 재회하게 됐다. 둘은 전북에서 함께 뛰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밖에도 페네르바체는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알렉산더 쇠를로트 영입을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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