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중앙 수비수 김민재(24)의 데뷔전이 연기 됐다. 그가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유로파 리그 예선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페네르바체는 오는 20일 새벽 3시 45분 핀란드 구단 HJK 헬싱키를 상대로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홈 경기에 나선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시즌 터키 슈퍼 리그에서 베식타스, 갈라타사라이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유로파 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페네르바체는 HJK를 상대하는 플레이오프 1, 2차전 합계 스코어에서 승리해야 유로파 리그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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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르엑스'는 김민재가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HJK와의 홈 경기에 대한 출전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쳤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김민재가 HJK전에 출전할 몸상태를 만들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팀 훈련에 매우 의욕적으로 임하고 있다. 그는 HJK전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페레이라 감독은 김민재의 데뷔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는 19일 발표한 HJK전 명단에 김민재를 포함하지 않았다.
페네르바체는 20일 홈에서 HJK와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 나선 후 단 이틀 휴식 후 23일 안탈리아스포르를 상대로 슈퍼 리그 2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김민재는 아탈리아스포르를 상대로 열리는 리그 홈 경기에서 유럽 진출 후 첫 출전을 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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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페네르바체는 27일 핀란드 원정에서 HJK와 격돌해 유로파 리그 본선 진출팀을 가린다. 이어 김민재는 30일 알타이와 슈퍼 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 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차출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2차전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페네르바체는 지난 16일 아다나 데미르스포르 원정에서 메수트 외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