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환LAFC

김문환, 여섯 경기 연속 선발…LAFC 연승행진 마감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김문환(25)이 선발 출전한 LAFC가 약 한 달 만에 패배를 당했다.

LAFC는 22일(한국시각) 포틀랜드 팀버스를 상대한 2021 북미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디에고 발레리에게 선제골을 헌납한 LAFC는 17분 카를로스 벨라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은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1-1 동점으로 경기를 마치는듯 했으나 후반전 추가시간 포틀랜드 공격수 펠리페 모라가 득점하며 승부가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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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원정에서 패한 LAFC는 지난달 27일 스포르팅 캔자스 시티 원정에서 패한 후 한 달 만의 패배를 당했다. 또한, LAFC는 최근 이어온 3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문환은 이날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 LAFC의 오른쪽 윙백(측면 미드필더)으로 선발 출전해 66분을 활약한 후 1-1 동점 상황에서 미드필더 라힘 에드워즈와 교체됐다. 그는 최근 여섯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며 팀 내 입지를 재확인했다. LAFC는 지난 18일 홈에서 솔트 레이크를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한 후 단 3일 휴식 후 이날 경기가 열렸으나 변함없이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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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문환이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밥 브래들리 LAFC 감독이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트리스탄 블랙먼이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미국 대표팀에 발탁된 경험이 있는 멀티 수비 자원 블랙먼은 김문환과 오른쪽 측면 수비수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선수다. 그러나 브래들리 감독은 이날 백스리 수비라인을 가동해 블랙먼을 중앙 수비수로 배치한 후 김문환을 윙백으로 중용했다.

김문환은 지난달 24일 FC 댈러스를 상대로 LAFC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후 매 경기 팀의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실제로 그는 댈러스전 선발 출전 후 한 달이 채 안 된 지난 3~4주 기간에 여섯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LAFC는 내달 중순까지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3~4일 간격으로 경기에 나선다. 게다가 김문환은 내달 말 대표팀에 차출돼 9월 초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2차전(홈에서 이라크전, 레바논 원정)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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