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김문환(26)을 영입한 LAFC가 2021 북미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결정될 정규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LAFC는 오는 8일 오전 8시(한국시각) 콜로라도 라피즈 원정에서 2021 MLS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정규시즌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둔 LAFC의 현재 순위는 MLS 서부지구 플레이오프 진출권(1~7위) 밖인 9위다. 그러나 현재 MLS 서부지구는 6위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부터 9위 LAFC까지 무려 다섯 팀이 승점 3점 차 이내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총 다섯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 세 장을 두고 마지막 한 경기만을 남겨둔 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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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이 올 시즌부터 합류한 LAFC는 시즌 초반까지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LAFC는 팀의 주장 카를로스 벨라가 장기 부상으로 올 시즌 상당 기간 결장했으며 핵심 공격수 디에고 로시가 시즌 도중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며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여기에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LAFC는 상대의 역습에 쉽게 무너지며 실점하는 상황이 반복되며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위기에 직면했다. 단, 이 와중에도 김문환은 최근 수준급 경기력을 선보이며 LAFC에 힘을 보태고 있다.
LAFC는 지난 3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홈 경기에서도 상대 역습에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가다가 1-1로 비기며 플레이오프권 진입에 실패했다. 이날 승리에 실패한 LAFC는 자력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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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LAFC는 오는 8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승리한 후 5위 미네소타, 6위 밴쿠버, 7위 LA 갤럭시, 8위 솔트 레이크 중 최소 한두 팀이 미끄러지기를 기대해야 한다.
그러나 콜로라도는 올 시즌 MLS 서부지구 3위를 달리며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실제로 콜로라도는 현재 승점 58점으로 1~2위 시애틀 사운더스, 2위 스포르팅 캔자스 시티와 동률을 이루고 있다. 즉, 콜로라도는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으나 홈에서 열리는 LAFC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서부지구 1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더 흥미로운 점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맞붙는 LAFC와 콜로라도는 각각 한국 선수와 코칭스태프 구성원을 보유한 팀이라는 사실이다. LAFC에는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김문환, 콜로라도에는 과거 뉴질랜드 대표팀 전력분석관으로 활동한 후 현재 1군 퍼포먼스 애널리스트로 코칭스태프에 합류한 제이스 김(한국명 김현중)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