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측면 수비수 루크 쇼(26)가 토트넘과 아탈란타를 연이어 상대한 원정 2연전을 무난히 마치고도 팀이 부진에서 벗어난 건 아니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맨유는 3일(한국시각) 아탈란타를 상대한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F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1-2로 뒤진 후반전 추가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내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패하면 2위권 밖으로 밀려날 수도 있었던 맨유는 극적인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기며 F조 선두 자리를 꿰찼다. 또한, 맨유는 아탈란타전에 앞서 열린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3-0 대승을 거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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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지난달 25일 라이벌 리버풀을 상대한 프리미어 리그 9라운드 홈 경기에서 0-5 참패를 당하며 수모를 겪었다. 이후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제기됐을 정도로 팀을 둘러싼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단, 쇼는 맨유가 최근 토트넘을 꺾은 데 이어 아탈란타 원정에서 비기며 챔피언스 리그 F조 선두 자리를 지킨 게 부진 탈출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아탈란타전을 마친 후 '비인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을 3-0으로 꺾고 여기서 승점 1점을 얻었다고 안주해서는 안 된다. 부진이 끝났으니 이제 모든 게 괜찮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아직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여전히 우리의 상황은 좋지 않다. 우리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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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는 "드레싱 룸에서 선수들끼리 이런 얘기를 했다"며,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는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오는 6일 홈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 경기에 나선 후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